'공공부문 재무관리 강화를 위한 정부회계의 역할'주제로
[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권오형, www.kicpa.or.kr)와 아시아태평양회계사연맹(CAPA)은 ‘공공부문 재무관리 강화를 위한 정부회계의 역할’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19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열린다.이날 컨퍼런스에는 한국공인회계사회 권오형 회장, 주인기 CAPA 회장, 박재식 기획재정부 국고국장, Andreas Bergmann 국제공공부문회계기준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하며, CAPA 23개 회원국 및 국내 공인회계사, 정부 관계자, 학계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권오형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발생주의 국가회계기준의 해외적용사례를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앞으로 컨퍼런스외에도 국제기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라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의 주요 프로그램은 공공부문 회계강화, 국제공공부문회계기준 개요, 공공부문회계기준 개선사례, 발생주의회계로의 전환관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컨퍼런스 공동 개최 기관인 아시아태평양회계사연맹(CAPA)은 1957년 설립되어 현재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23개국 34개 회계사단체가 역내 회계산업의 공동발전을 위해서 활동하고 있는 국제기구다. CAPA는 이번 컨퍼런스 외에도 21일 CAPA 이사회, 연례회의 등의 서울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이규성 기자 bobo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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