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에이치엘비가 표적항암제를 개발하는 미국 바이오회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다.18일 오후 1시57분 현재 에이치엘비는 전날보다 80원(2.87%) 오른 287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한때는 7.53% 오른 3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에이치엘비는 이날 표적항암제 개발 회사인 미국 LSK 바이오파트너스의 지분 6.5%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LSK 바이오파트너스는 표적항암제인 아파티닙 메실레이트에 대해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라이선스를 확보하고 있다. 부광약품이 이 회사로부터 유럽, 일본, 한국에 대한 라이센스를 양수받아 개발을 추진중에 있다.에이치엘비는 자회사 라이프리버를 통해 인공간 임상을 진행 중이다. 미국에서 진행 중인 임상시험 판권을 LSK 바이오파트너스가 보유하고 있다.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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