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하이투자증권은 유리치투자자문에 위탁 운용해 계약기간 내 목표수익률을 달성하면 조기 상환하는 '하이-choice 유리치 랩1호'를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하이-choice 유리치 랩1호'는 목표 전환형 랩상품으로 오는 31일까지 모집하며 이후 주식, ETF, 신용평가등급이 A이상인 채권 및 주식관련채권과 유동성 자산에 투자해 1년간 운용한다. 모집기간(5월16일~31일) 중 입금분에 대해서는 MMDW상품으로 운용하고 모집기간 후에는 '하이-Choice 유리치 랩1호'로 자동으로 전환돼 운용된다.목표수익률은 5~10% 사이에 고객이 직접 수익률을 설정하며 계약기간 중 목표수익률 달성시에는 현금화해 일괄 상환된다.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이 상품은 가치창출형 종목 발굴과 핵심우량기업 집중투자, 탄력적 포트폴리오 대응으로 자본이득과 목표수익률 달성을 통한 조기상환을 추구한다"며 "목표수익률 달성시에는 현금화하여 일괄 상환하는 방식으로서 시스템적 중단기 수익률 관리와 성과수수료 배제를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가입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최소가입금액은 500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전국 영업점과 콜센터(1588-7171)로 문의하면 된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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