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컬쳐, 프리보드 신규지정 승인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금융투자협회는 17일 케이엠컬쳐의 프리보드 신규지정을 승인했으며 오는 20일 부터 매매기준가인 1만250원(액면가: 5000원)으로 매매거래가 개시된다고 밝혔다케이엠컬쳐는 지난 1999년 6월에 설립된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소재의 기업으로 지난 4월말 현재 자본금은 27억5000만원이며 지난해 말 기준으로 자산총계는 91억8000만원, 부채총계는 35억5000만원, 자본총계 56억3000만원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41억5000만원, 영업손실 10억2000만원, 당기순손실 9억6000만원을 기록했다.회사는 영화제작 및 투자를 하는 기업으로 영화 '반칙왕', '품행제로', '달마야 놀자', '중독', '오!브라더스',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등 다수의 작품을 제작·투자했다. 케이엠컬쳐 관계자는 "현재 '나의 파바로티'(가칭), '이화에 월백하고', '전국노래자랑' 등의 영화 제작·투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로써 프리보드 지정법인은 케이엠컬쳐를 포함해 70사(벤처기업부 29사, 일반기업부 38사, 테크노파크기업부 3사)가 됐다.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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