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기능지구로 세종시가 거론되면서 세종시 토지보유 기업들이 16일 줄줄이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이날 오전 9시14분 현재 유라테크는 전 거래일 대비 565원14.95%) 급등한 4345원을, 영보화학은 450원(14.95%) 급등한 3460원을 기록하며 가격 제한폭까지 오르는 중이다. 프럼파스트와 대주산업도 각각 가격 제한폭까지 올라 각각 2355원, 509원을 나타내고 있다. 켐트로닉스도 전일보다 700원(5.76%) 급등한 1만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날 과학벨트의 거점지구로 대전 유성구 신동지구와 둔곡지구를, 거점지구를 비즈니스 차원에서 지원하는 기능지구로 대덕단지와 인접한 오송·오창·세종시 등을 지정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발표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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