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엘오티베큠이 저평가 분석에 상승세다.9일 오전 9시 7분 엘오티베큠은 전일보다 .246% 상승한 7070원을 기록중이다.HMC투자증권은 이날 엘오티베큠의 목표주가를 1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다른 장비 업체보다 더욱 매력적인데도 주가는 더욱 저평가돼 있다는 판단에서다. 투자의견은 매수유지.김상표 애널리스트는 "진입장벽이 높은 소수업체 과점 구조와 드라이펌프(Dry Pump)가 소모성 제품인데다 매출의 25%가 유지되고 있고 보수 관련 매출이기 때문에 영업의 안정성이 높다"고 평가했다.그는 "드라이펌프의 어플리케이션이 다양하며 환경오염 위험이 없는 친환경 장비"라고 설명했다.HMC증권은 지난해까지 핵심 부품을 수입에 의존함에 따라 영업이익률 10~14% 수준이었지만 올해 2분기부터 핵심 부품 내재화를 통한 수익성의 구조적인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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