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19 '씨스타와는 또다른 매력 느낄 것'(인터뷰)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씨스타의 유닛그룹 씨스타19(보라 효린)이 활동에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 보라와 효린은 최근 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와 만나 "타이틀곡 '마 보이(Ma Boy)'는 19세 소녀가 20세 숙녀로 되는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사랑의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라며 "팀 이름에 19라는 숫자가 들어간 것도 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이어 "씨스타라는 그룹을 대표해 유닛활동에 나서는 만큼 더 잘해야된다는 부담감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동생들이 많이 응원해줘 그 부담을 덜 수 있었다"며 "특히 활동을 하다보니 동생들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더라. 아직까지 무대 위에서 댄서분들과의 호흡이 어색하다"고 웃어보였다. 멤버 보라는 마지막으로 "씨스타19만의 강점은 바로 성숙함이다. 씨스타의 음악과는 또다른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씨스타19의 활동을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MA BOY'는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의 작품으로 네오소울 장르의 미디엄 템포 곡에 사랑에 빠진 소녀들의 불안하면서도 애틋한 감성이 가득한 가사가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는다.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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