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톡톡]게임빌 11%↑..'2분기가 기대된다'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게임빌이 1분기 실적 부진에도 불구 급등세로 마감했다. 해외와 스마트폰 게임 매출성장에 2분기 기대감에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6일 게임빌은 전거래일 대비 11.76% 급등한 3만4450원에 거래를 마쳤다.1거래일만의 상승전환으로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 창구로 개인들의 매수물량이 쏟아졌다. 또 CS증권과 HSBC창구를 통한 외인들의 매수세도 대거 유입됐다.거래량도 11만주를 넘어서며 7거래일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게임빌은 지난 1분기에 매출 64억 원으로 전년동기 5%로 감소했으며 , 영업이익 27억 원으로 전년비 24.9% 줄었다. 당기순이익 25억원을 기록했다고 이날 공시했다.반면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37% 증가했으며, 스마트폰 매출 역시 2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회사측은 2분기에 는 출시 게임 수가 국내 9종 및 해외 9종으로 대폭 늘어날 예정이라며 본격적인 실적 증가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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