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단연, 뉴미디어광고 취업자 및 재직자 교육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한국광고단체연합회는 서울시 및 서울산업통상진흥원과 공동으로 '뉴미디어 광고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28일 밝혔다. 취업자 과정은 5월 24일부터 7월 25일까지, 재직자과정은 6월 14일부터 9월8일까지 진행된다.참가희망자는 서울산업통상진흥원 홈페이지(//sba.seoul.kr) 공지사항 또는 광고정보센터(//www.adic.co.kr)를 통해 내달 4일부터 접수가능하다. 접수 마감은 취업자 과정은 내달 17일까지, 재직자 과정은 31일까지다.온라인 강의, 오프라인 강의, 워크숍의 3단계 교육시스템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생 네트워크 지원 및 우수생 장학금 지급, 서울시와 광고단체연합회 공동명의의 수료증 발급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연합회측은 취업 준비생 30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취업 희망자과정에 강의와 더불어 멘토제를 운영, 수료 후 인턴십 및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예정이다. 강의는 잠실역 인근 광고문화회관에서 진행되며 교육비용은 서울시의 지원으로 70~80%가량 할인된 값에 수강 가능하다.한국광고단체연합회는 “최근 디지털방송 전환에 따라 새로운 미디어 광고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서, 뉴미디어 광고를 기획, 제작, 집행할 수 있는 인력양성을 통해 뉴미디어광고 산업발전 유도와 부족한 인력 수급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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