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필리핀 PC방 프랜차이즈 업체 '디지털파라다이스'와 계약을 맺고 PC방 관리 솔루션 'PC와이즈'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PC와이즈'는 엠게임의 자회사인 리더스소프트가 개발한 PC방 관리 프로그램으로 온라인게임 자동 설치, 복구, 보안패치 등 PC방 통합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이번 계약으로 디지털 파라다이스는 'PC와이즈'를 통해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PC방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엠게임과 리더스소프트는 관리 교육 및 유지보수 지원을 통해 한국의 PC방 관리 프로세스를 필리핀 전역에 전파할 계획이다.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엠게임은 동남아시아 PC방의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다양한 한국의 게임들이 정착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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