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만원 한장이면 곰조련 끝?··김태우와 익살 사진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가수 휘성과 절친한 동료 김태우와의 익살스런 사진이 게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23일 한 포털사이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휘성 곰조련 성공 인증’이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시됐다.사진 속 휘성은 김태우에게 현금으로 만원짜리 지폐 한 장을 건네는 모습이었다. 특히 현금을 받고 화색이 만연한 김태우의 익살스런 표정이 배꼽을 잡게 했다.평소 곰이란 별명을 갖고 있는 김태우는 앞서 22일 KBS2 ‘뮤직뱅크’ 600회 특집에서 휘성의 ‘가슴 시린 이야기’ 무대에 랩 피처링에 나서게 됐다. 이날 김태우의 서투른 랩 실력에 휘성은 그만 생방송 무대 도중 웃음을 터뜨리게 됐다.이후 김태우는 트위터를 통해 “12년 만에 처음으로 휘성을 돕기 위해 랩으로 재주를 부렸는데 실패했다”며 “용기내어 도전한 랩이었는데 미안하다 친구야”라고 사과를 전했다.이에 휘성은 또 다른 절친 케이윌의 트위터를 통해 “곰조련에 실패해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라고 위트 있는 메시지를 남겨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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