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SK가 핵심 자회사들의 실적 모멘텀이 부각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21일 오전 9시20분 현재 SK는 전날보다 5000원(2.54%)오른 20만2000원으로 이틀째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이날 오진원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익 기여도가 가장 높은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케이파워 등의 실적이 향상되고 있다"며 "SK C&C와의 합병 가능성 또한 낮아져 지주사로서 가치 회복이 진행될 것"이라고 분석했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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