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삼성전자가 오후들어 외국계 매수세로 오름폭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HDD사업 매각 소식에 이은 인텔의 호실적 발표가 투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20일 오후 1시4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만7000원(4.23%) 오른 9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S증권이 매수거래원 상위에 올라 3만7000여주 매수수량을 기록중이며 메릴린치증권도 2만5000여주를 기록중이다.삼성전자가 4% 이상 오름폭을 보인 것은 지난달 14일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주당 가격도 4거래일만에 90만원선을 회복했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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