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시네마정기예금 4호' 판매

[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 우리은행은 CJ E&M(주)와 공동마케팅 협약을 맺고 ‘시네마정기예금 4호'를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상품에는 영화 ‘써니’가 선정 됐다. 오는 31일까지 2000억원 한도로 판매하며 기본 금리는 19일 현재 연 4.15%이고 영화 관람객이 100만 명을 돌파하는 경우 우대금리 연0.1%, 300만 명을 돌파하는 경우 연0.2%의 추가 우대금리(최대 연 0.3%)를 제공해 최고 연 4.45%까지 가능하다.우리은행은 또 상품 판매 이벤트로 가입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영화관람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특정 관객 수 이상이 되면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상품의 출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네마 정기예금 3호 <마이블랙미니드레스>’는 출시 8일만에 판매한도 1000억원이 조기 소진되어 한도 1000억원을 추가 판매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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