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상하이모터쇼에 럭셔리 세단용 타이어 첫선

프리미엄과 초고성능 결합한 벤투스 S1노블 공개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한국타이어는 21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2011 상하이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과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한 전략 상품을 비롯해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사용되는 레이싱 전용 타이어, 초고성능, 친환경 타이어 등 총 17종의 상품을 전시했다.한국타이어는 이와 관련해 중국 시장에 ‘벤투스 S1 노블’이라는 신개념 타이어를 처음 공개했다. 이 타이어는 럭셔리 세단용 프리미엄 타이어에 초고성능(UHP) 타이어를 접목시킨 신개념 타이어로, 고급화 및 세분화 돼가는 중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세계 3대 투어링카 대회 중 하나인 독일 DTM 공식 타이어 독점 공급을 기념하기 위해 대회 공식 타이어인 ‘벤투스 F200’, ‘벤투스 Z207’을 전시했다.한편 지난 1994년 중국에 진출한 한국타이어는 현재 아우디, 폭스바겐, GM, 포드 등 중국 내 약 30여 기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 중이다. 또 2014년 글로벌 탑 5 도약의 중장기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중경 '양강신구' 내 제 3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최일권 기자 igchoi@<ⓒ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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