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K-IFRS 연결기재방법 설명회 개최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금융감독원은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자산총액 2조원 이상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정기보고서 K-IFRS 연결기재방법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자산총액 2조원 이상 상장기업은 올해 1분기보고서를 K-IFRS 연결기준으로 작성해 5월30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금감원은 "정기보고서의 K-IFRS 연결공시제도가 본격적으로 적용되는 만큼 해당기업이 연결기재 방법으로 1분기보고서를 제대로 작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종속회사가 있는 자산총액 2조원 이상인 상장기업(총 133사)의 공시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며,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관심 있는 상장기업 또는 비상장기업의 공시담당자도 금감원에 이메일(fsscds@fss.or.kr) 또는 전화(02-3145-8436, 8437)를 통해 신청할 경우 참석 가능하다.
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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