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엔케이바이오가 서울대학교와 제대혈 줄기세포치료제 계약생산대행(CMD) 체결 소식에 상한가로 마감했다.18일 엔케이바이오는 전거래일 대비 14.81% 급등한 186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 창구로 개인 매수 물량이 대거 몰렸으며 이날 총 1076만주로 거래량이 폭증했다.이날 엔케이바이오는 서울대학교 응용사업단과 제대혈 줄기세포를 이용한 1상 임상시험용 줄기세포치료제의 위탁생산에 대한 CMO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대혈 줄기세포 응용사업단은 폐색성 말초동맥질환으로 인한 하지허혈증 환자에 대한 인간 제대혈 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제의 안정성 평가를 위한 제 1상 임상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엔케이바이오는 이번 계약으로 이 임상실험에 필요한 줄기세포치료제를 위탁 생산해 제공하게 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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