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세아베스틸이 실적 모멘텀에 확대될 것이란 전망에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18일 오전 9시 55분 현재 세아베스틸은 전일 대비 100원(0.18%) 오른 5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5만53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한양증권은 세아베스틸에 대해 예상보다 강한 특수강 수요로 실적 모멘텀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6만4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윤관철 연구원은 "최근 주가가 리레이팅되면서 가격에 대한 부담은 있지만 전방 산업 수요로 특수강 부분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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