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원산지 비교 전시
농산물 원산지 비교전시회는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품목별로 국내산과 수입산의 실물과 원산지 식별요령 안내판을 함께 전시한다.또 원산지를 식별할 수 있도록 안내직원이 상주하면서 국내산과 수입산에 대한 차이점을 설명해주고 휴대하기 간편한 포켓용 식별요령 리플릿도 나눠준다.관악구 농산물 원산지 비교전시회는 5월과 9월, 10월 중에도 구청광장 ‘환경 나눔장터’나 ‘농산물 직거래장터’에서 열릴 계획이다.김흥겸 위생과장은 “이번 농산물 원산지 비교전시회를 통해 주민들이 국내산과 수입산을 구별하는 방법을 배워 식재료 구매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원산지 허위표시를 방지함으로써 유통질서 확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