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라벨·일본어, 네이버앱으로 찾는다'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NHN의 검색포털 네이버가 12일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용 검색 애플리케이션 '네이버앱'에 와인라벨과 일본어, 그린윈도우 검색 기능을 추가했다.‘와인라벨 비주얼 검색’은 와인병에 부착된 라벨을 네이버앱으로 촬영하면, ‘레드, 화이트, 스파클링’ 등 와인의 종류와 ‘드라이, 스위트’ 등의 당도 구분, 그리고 ‘테이블, 디저트’ 등의 용도에 이르기까지 상세한 정보를 보여주는 기능으로 어울리는 음식과 가격까지 알려준다. '일본어 비주얼검색'은 일본어문자를 촬영하면 한국어로의 번역 결과와 각 단어의 뜻을 알려주는 기능으로, 일본어 안내서를 해석하거나 현지 음식점에서 메뉴를 고를 때와 같이 간단한 일본어 번역이 필요한 경우에 유용하다는 설명이다. 신문이나 전단, 잡지, 옥외 광고에 삽입된 네이버 녹색 검색창 이미지를 촬영하면 직접 결과를 찾아주는 ‘그린윈도우 비주얼 검색’도 추가됐다. 이 외에도 기존 '음악검색'으로 확인한 결과를 관심음악에 더하거나 미투데이 친구들과 공유하는 기능 등 다양한 서비스 개선이 이뤄졌다. 김수진 기자 sj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김수진 기자 sjki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