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비자카드가 국내 프리미엄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혜택을 강화했다. 비자카드는 고급 휘발유 주유 시 리터 당 60원 추가 할인 혜택 등 2011년 한 해 동안 프리미엄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다고 12일 밝혔다. 비자 인피니트, 시그니처 및 플래티넘 카드 회원은 고급 휘발유 주유 시 기존의 카드사가 제공하는 혜택 외에 리터당 60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논현동과 일산의 GS칼텍스, 잠실과 분당의 S-Oil, 안양의 SK엔크린, 용인의 현대 오일뱅크 등 서울 및 경기도 지역에 위치한 20여개의 지정 주유소에서만 제공되며, 올해 6월 말까지 100여 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비자 호텔클럽 서비스와 비자 럭셔리 호텔 콜렉션 서비스도 새로 추가했다. 비자 호텔클럽 예약 시 최대 75%까지 할인해준다. 객실 업그레이드, 무료 조식, 늦은 체크아웃(late check-out) 서비스 등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이외에 보테가 베네타, 까르띠에, 로로 피아나, 루이뷔통, 살바토레 페라가모 등 5개 명품 브랜드 부티크에서의 우대 서비스도 제공도 새롭게 시작한다. 제임스 딕슨(James Dixon) 비자코리아 사장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자 프리미엄 서비스는 국내 비자 카드 회원이 비자 프리미엄 카드로 결제 시 품격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투자는 물론 다양한 가맹점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국내 비자 프리미엄 카드 회원을 위해 계속해서 다양한 혜택과 특전을 확대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은별 기자 silversta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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