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280선 붕괴..미결제약정 급증

평균 베이시스 급락..프로그램 이틀째 순매도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이 5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280선 아래로 밀려나고 있다.뉴욕증시가 소폭 하락한데다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둔 경계감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외국인이 이틀째 선물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매수 강도는 강하지 않다. 베이시스는 1포인트선 아래에서 형성되며 이론가를 크게 밑돌고 있다. 차익 매도에 비차익 매도까지 더해지며 프로그램은 이틀 연속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20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2.05포인트 하락한 279.40을 기록하고 있다.외국인이 809계약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35계약, 352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374억원 매도우위다. 차익거래가 749억원, 비차익거래가 624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평균 베이시스는 전일 대비 0.56포인트 하락한 0.88을 나타내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6300계약 가량 급증하고 있다. 풋옵션 중 거래량이 가장 많은 275풋은 전거래일 대비 80% 상승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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