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토털 패션 기업 EFC(옛 에스콰이아)의 잡화 브랜드 ‘에스콰이아 핸드백’과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홍승완이 함께 만든 '에스콰이아 바이 디자이너스 에디션, 홍승완'이 2011-2012 F/W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였다.홍승완 디자이너의 패션쇼를 통해 최초 공개된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클래식하고 모던한 라인에 스타일리쉬함을 더해 인위적인 형태의 완성보다는 고급스러운 소재의 자연스러움을 그대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블랙, 브라운, 카멜 등 절제된 컬러 사용으로 서정적이면서도 도시적인 감성을 담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디자이너 특유의 위트와 클래식한 감성이 묻어나는 빅 사이즈 쇼퍼백과 토트백, 그리고 레이스업 부츠와 옥스퍼드 슈즈 등 핸드백 뿐 아니라 슈즈까지 풀 라인업으로 구성된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올 가을부터 에스콰이아 전국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될 예정이다.홍승완 디자이너는 올해 초부터 에스콰이아 핸드백 사업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로 부임, 디자이너 특유의 감성과 경험을 통해 에스콰이아 브랜드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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