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SBS '하리수 10년, 그녀를 꿈꾸다'가 두자릿수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SBS 스페셜 '하리수 10년, 그녀를 꿈꾸다'는 11.6%(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이날 방송에서 하리수는 수년전부터 트렌스젠터 후배들이 출연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그들이 음지가 아닌 양지에서 살 수 있도록 용기를 불어넣었다.오갈데 없는 후배들에게 숙식을 제공하기도 하고,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후배에게 레슨을 받게 하는 등 그녀의 인간적인 모습이 방송을 통해 비춰졌다.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드라마 스페셜 1부 '헤어쇼'는 5.0%, MBC '시사매거진2580'은 7.9%를 각각 기록했다.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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