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 ‘왕 회장 방’ 쓴다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정몽구 그룹 회장이 서울 계동사옥 15층 아버지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집무실을 사용키로 했다.정 회장은 1일 오전 7시 5분 현대건설 업무보고 및 직원조회 참석차 계동사옥에 출근했다. 그의 계동사옥 방문은 7년여 만이다.또한 정 회장 집무실은 고 정 명예회장의 집무실이었던 15층 창덕궁 방향 집무실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정 회장은 이날 계동사옥 정문으로 출근하며 소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감개무량하다”고 전했다.채명석 기자 oricm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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