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아역배우에도 뒤지지 않는 최강 동안 '깜짝'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장나라가 아역배우에도 뒤지지 않는 최강 동안으로 눈길을 끌었다.오는 5월 2일 첫 방송될 KBS2 새 월화드라마 '동안미녀'에서 주인공 이소영 역을 맡은 장나라는 극중 아역배우 안서현과 얼굴을 맞댄 사진에서 절대동안 외모를 뽐냈다.안서현은 '드림하이'에서 혜미(배수지 분)의 여동생 고혜성 역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아역 탤런트로 '동안미녀'에서는 장나라와 미묘한 러브라인을 형성하게 될 패션회사 사장 류진의 딸 현서 역을 맡았다.장나라와 안서현은 촬영 중간중간 쉬는 시간에 걸쳐 대화를 나누고, 휴대용 게임기로 함께 게임을 즐기는 등 첫 만남임에도 불구하고 나이를 뛰어넘는 친밀감을 과시했다. 나란히 앉아 있는 이들의 모습을 지켜본 촬영 스태프들은 "둘이 친자매처럼 닮았다”고 놀라움을 전하며 “장나라가 일곱 살 서현양 옆에 있어도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것 같다. 역시 최강 동안미녀!"라고 입을 모았다.제작사 측은 “극중 안서현 양이 맡고 있는 지현서 역은 장나라와 류진의 관계에서 없어서는 안될 매개체 역할을 하는 인물이다. 앞으로 장나라와 연기할 부분이 많은 상황”이라며 “붕어빵 외모로 친숙함을 드러내고 있는 두 사람의 호흡에 대해 기대감이 높다”고 전했다‘동안미녀’는 서른네 살의 노처녀가 '절대 동안' 외모를 무기로 고졸 학력, 신용불량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꿈과 사랑을 이룬다는 로맨틱코미디다. ‘강력반’ 후속으로 5월 2일 첫 방송된다.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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