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항공주가 급등세다. 최악의 상황을 지났다는 분석과 원화강세가 탄력을 더해주고 있다. 31일 오후 1시8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이 5.51%, 대한항공이 4.33% 급등 중이다. 이날 동부증권은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유가 상승과 일본 지진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경기 회복에 따른 여객자수 증가로 이를 만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만3000원을 제시했다.이날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1100원 수준으로 떨어진 것도 항공주에 수혜로 인식되고 있다. 항공주는 대표적 원화 강세 수혜주다.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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