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국정원의 인도네시아 대사관 침입사건은 T-50 훈련기 수출에 큰 영향이 없을 것이다"김관진 국방장관이 3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 TV토론회에 참석해 국정원직원이 호텔에 침투해 마찰을 빚은 사건에 대해 "T-50훈련기 수출은 실무적인 협의를 하고 있는 중이며 절차가 많이 남아있어 '(수출이)된다 안된다'예단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또 "지난 호텔사건은 수출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며 "국정원과 국방부간의 정보교류는 문제가 없고 협력을 잘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양낙규 기자 if@<ⓒ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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