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프랑스 대표 자동차브랜드인 시트로엥(Citroen)이 올 연말 한국시장 공식 런칭을 앞두고 ‘2011 서울모터쇼’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다.에릭 듀몽델(Eric Dumondelle) 시트로엥 아태지역 총괄 책임자는 3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 참석, “앞으로 아시아는 시트로엥에 있어 가장 우선시 되는 시장이 될 것”이라며 “한국은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전략 시장”이라고 밝혔다.듀몽델 책임자는 “서울모터쇼에서 DS3, C4 피카소, C5를 처음 공개한다”며 자랑스러움을 드러낸 후 “이는 향후 한국 시장을 이끌 주력 모델”이라고 강조했다.또한 그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사상 최고인 146만대의 판매량을 세웠다”며 “그 중 30%는 유럽 이외의 지역이다. 우수한 상품성에 기반한 제품전략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언급했다.이날 시트로엥은 400㎡ 규모의 전시장에 프리미엄 해치백 DS3, 중형 세단 C5, 도심형 다목적 차량 C4 피카소 등 3개 차종을 공개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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