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씨젠, 삼성서울병원과 암진단 제품 공동개발 소식..↑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이 삼성서울병원과 암 진단 제품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4거래일째 상승세다.31일 오전 10시9분 현재 씨젠은 전 거래일 대비 1300원(3.59%) 오른 3만755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씨젠(대표 천종윤)은 삼성서울병원 난치암연구사업단 (이하 삼성서울병원)과 씨젠의 분자진단기술을 활용한 난치성 암 유전자 검사 제품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씨젠은 대표적인 난치성 암으로 손꼽히는 비소세포성 폐암, 대장암, 췌장암, 담도암 등과 상관 관계가 있는 암 유전자 돌연변이를 검사 할 수 있는 분자진단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본격적인 암진단 제품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삼성서울병원은 난치성 암에 대한 풍부한 임상경험과 기초의학 연구를 기반으로 암 진단 제품 개발에 필요한 학술 및 의료 정보를 제공하고 임상 평가 시스템 구축 및 유전자 진단 검사 항목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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