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일본시장에 '씽크프리 오피스' 신제품 출시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한글과컴퓨터(대표 이홍구, 이하 한컴)는 자사의 오피스 소프트웨어 '씽크프리 오피스'의 MS오피스 2010 대응 버전을 일본 시장에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에 한컴이 발표한 '씽크프리 오피스'는 PC에 설치해 사용하는 것으로 워드프로세서인 '라이트(Write)', 표 계산 프로그램 '캘크(Calc)',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 '쇼(Show)'로 구성돼 있으며 USB 메모리에 담긴 형태로 4월 1일부터 3990엔에 판매된다. 특히 이 제품은 MS 오피스 파일형식으로 작성, 편집이 가능하며 웹 오피스인 '씽크프리 온라인(www.thinkfree.com)', 모바일 오피스인 '씽크프리 모바일'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홍구 한컴 대표는 "이번 씽크프리 오피스 일본 출시로 올해 해외 오피스 시장 진출의 포문을 열게 됐다"며 "온라인-PC-모바일을 연계하는 특징을 살린 씽크프리 확대를 통해 글로벌 오피스 시장에서 매출 성과를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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