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우리투자증권이 나흘만에 상승전환했다.31일 오전 9시18분 우리투자증권은 전일보다 1.78% 오른 2만100원을 기록하고 있다.나흘만에 반등으로 우리투자증권과 부국증권이 매수창구 최상위에 이름을 올렸다.SK증권은 이날 우리투자증권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5200원으로 제시하고 커버리지를 재개했다. 안정균 애널리스트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관련 충당금 설정, 한전KPS 지분 평가손실 등 일회성 비용이 점차 감소하고 2011회계연도 실적이 정상화되면서 밸류에이션이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핵심이익 부문의 고른 경쟁우위와 수익원 다변화를 통한 이익변동성 축소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SK증권은 우리투자증권의 지난 회계연도 실적은 전년대비 9.0% 감소한 1642억원으로 예상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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