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희망' 이시카와 료가 올해 상금 수입 전액을 일본 대지진 희생자에게 기부하기로 했다.AP통신은 31일(한국시간) 이시카와가 "성금 목표를 2억엔으로 정했다"면서 "지진 피해를 복구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만큼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다.이시카와는 버디 1개 당 10만엔씩을 별도로 출연하겠다는 뜻도 더했다. 이시카와는 2008년 16세의 나이로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 데뷔해 지난 3년간 매년 1억엔 이상의 수입을 올렸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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