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주파수공용통신 기간통신사업자 KT파워텔 신임 대표에 박헌용(사진) 전(前) KT파워텔 경영기획부문장이 선임됐다.30일 KT파워텔은 이날 개최된 이사회를 통해 박헌용 전 경영기획부문장을 신규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박 대표는 KT 전략기획실 기업개선팀장, 전략기획팀장, 기업전략 담당을 거친 기획전문가로 최근 2년간 KT파워텔 경영기획부문장(전무이사)을 역임했다. KT파워텔 경영기획부문장으로서 KT파워텔의 흑자 기반을 다지고 주파수공용통신(TRS)분야에서 전국망 사업자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대표는 "KT파워텔에서의 경영기획분야 경험을 살려 기업 및 물류통신시장 등에서 약진하고 있는 KT파워텔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다양한 사업기회 발굴을 통해 흑자기업의 연속성 기반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1961년생인 박 대표는 강원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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