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배우 이민호의 페이스북이 300만 카운트에 들어갔다.현재 299만 친구를 가지고 있는 이민호의 페이스북은 전 세계 15개 이상의 국가에서 접속, 영어를 비롯해 한국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의 메시지가 남겨지고 있다.랭킹 사이트인 ‘페임카운트닷컴’의 페이스북 순위에 따르면 이민호의 페이스북이 애쉬튼 커쳐, 리롄제(이연걸)에 이어 세계 배우 순위 8위에 랭크돼 있다.1위는 메건 폭스, 2위는 빈디젤, 3위는 윌스미스, 4위는 청룽(성룡), 5위는 테일러 로트너다. 이민호의 페이스 북에서 눈에 띄는 점은 ‘#PrayforJapan’ 메뉴로 일본을 위해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는 페이지다. 이 페이지에 접속한 일본의 사용자는 ‘민호군, 전세계의 여러분 힘을 모아 하나가 되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다짐을 전하기도 했다.
이민호의 소속사 스타우스 관계자는 "드라마 '개인의 취향'이 해외에서 방송되고 드라마 '시티헌터'의 방영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팬들의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페이스북 숫자는 올라가기도 하고 내려가기도 한다"며 "그 인기와 함께 사칭 트위터가 기승을 부리기도 한다. 접속 시 공식 사이트 여부를 확인하고 메시지를 남겨주기를 바라며 이에 따른 피해가 없었으면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또한, 이민호는 페이스 북에 접속이 되지 않는 중국의 팬들을 위해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웨이보에는 2개월 만에 22만명이 등록된 상태다.한편 이민호는 지난 28일 태국으로 출국, SBS드라마 '시티헌터'를 촬영중이다.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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