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뉴 300C 및 200 아시아 프리미어, 신형 그랜드 보이저 공개
크라이슬러가 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하는 대형 세단 '올-뉴 300C'.
[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올해 신차 출시 경쟁에 뛰어드는 크라이슬러코리아(대표 웨인 첨리)가 4월1일 개막하는 서울 모터쇼에 'Chrysler is Back'이라는 주제로 총 8개 차종을 선보인다.우선 정통 대형 세단 올-뉴(All-new) 300C와 중형 세단 올-뉴 200이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다. 미니밴의 선두주자 ‘뉴 그랜드 보이저’도 아시아 최초로 소개되며, 올해 70주년을 맞는 지프(Jeep) 브랜드의 대표 상품인 그랜드 체로키와 컴패스, 랭글러 등 신형 모델들이 대거 선보인다. 올-뉴 300C와 올-뉴 200은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핸들링 성능, 럭셔리 인테리어로 단장해 새로운 미국차의 가치를 담아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북미시장 최다 판매를 자랑하는 7인승 미니밴 신형 그랜드 보이저는 출력과 연비를 개선한 새로운 펜타스타 엔진을 얹는 등 고급 패밀리 미니밴 시장을 이끌어나갈 것이다. 웨인 첨리 크라이슬러코리아 대표는 "크라이슬러가 선보이는 새로운 모델들은 스타일과, 성능, 편안함, 경제성 등 모든 면에서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소비자들에게 미국 차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크라이슬러는 이번 서울모터쇼를 통해 크라이슬러 그룹의 변화를 상징하는 새로운 엠블렘 ‘Progressive Wing’을 소개하는 한편, 크라이슬러-피아트 파트너쉽을 통해 만들어갈 제품 라인업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정일 기자 jayle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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