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농협은 대학생이나 새내기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한 '채움스마티패키지'를 오는 29일 출시하고, 전국 농협중앙회 및 지역농축협 점포를 통해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이 카드는 채움스마티통장, 채움글로벌체크카드, 채움스마티 신용카드, 스마트현금카드 등 총 5가지 개별 금융상품으로 구성된다.채움스마티통장은 만14세에서 33세까지의 개인은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즉시 연 3.0%(100만원 한도)의 금리를 적용한다. 또한 농협최초 거래 고객, 스마트뱅킹거래, 스마트현금카드 가입 고객인 경우 최대 1.5%포인트를 우대해 최고 연 4.5%의 금리를 적용받는다.이와 함께 현금지급기(CD·ATM) 당행이체 및 출금거래수수료면제와 인터넷·모바일·텔레·스마트뱅킹 이체수수료 면제, 타행 ATM 현금인출수수료 면제(월5회한도), 환전수수료 최고 50%를 할인해준다. 채움스마티신용카드와 채움글로벌체크카드는 TOEIC, JPT, TEPS등 어학시험 응시료 최대 10%할인, 해외에서 예금을 인출하는 경우 최고 $1할인, 전세계 스타벅스커피점 최고 30%할인, 국내주요 백화점과 할인몰 상시 3개월무이자 등 젊은층 고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가맹점을 대상으로 높은 할인율을 제공한다. 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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