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전북 진안에서 미군 시누크헬기가 비상착륙 도중 송전탑을 건드려 산불이 났다.25일 오후 9시15분께 전북 진안 계화마을 인근 명덕봉(해발 863m)에서 시누크 헬기가 기체결함으로 비상착륙하다 이를 건드렸다.불은 10여 분만에 꺼졌으나 탑승했던 미군 2명이 부상해 헬기 편으로 대구의 한 병원으로 후송했다.경찰과 군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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