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GS홈쇼핑-성공적인 SO(GS강남방송, GS울산방송) 지분 매각으로 인한 큰 폭의 현금 증감은 향후 동사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사업 전개 등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판단.-신규 홈쇼핑채널(쇼핑원)은 중소기업상품 전용 홈쇼핑 채널로 당사 및 기존 홈쇼핑 업체에게 끼칠 영향은 제한적. -적극적인 해외사업 진출로 빠른 성장성과 수익성 확보 전망.-동사는 국내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매력적인 Valuation 등을 고려할 때 최근 큰 폭의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저평가 시각 견지.▲ 호남석유-2011년 실적은 2010년 실적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됨. 매출액은 2010년 대비 9.2% 증가한 8조 203억원, 영업이익은 18.3% 확대된 1조 662억원, 순이익은 16.6% 증가한 9,839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 -2012년과 2013년에도 이러한 높은 수준의 실적 증가 추세가 이어질 전망. 부타디엔 EOA 등 제품별 증설효과가 발생하고, 화학제품은 공급부족이며, 대체재가 적어 원재료 상승분을 제품 가격에 적절하게 전가시킬 것으로 예상-면화가격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주요 제품인 EG의 수혜가 예상됨. 면화가격은 세계 경제의 확장으로 면화 소비가 확대되고, 면화 재배 면적은 소폭 증가되어 신규 수요 대비 부족하며, 이상 기후 지속으로 인해 신규 면화 생산량은 부족할 것으로 전망됨▲ 하이닉스-1분기 하이닉스 영업실적은 매출액 2.72조원(-1.2%QoQ), 영업이익 2,600억원 (-37.6% QoQ)을 추정함. 연초의 실적기대를 상회하는 거의 유일한 IT대형주-IFRS 적용에 따른 영향으로,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감소하나, EBITDA는 전분기대비 소폭 낮아진 1.1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2분기 하이닉스 영업이익은 4,860억원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며, 특히, 2분기부터 26nm NAND Flash와 38nm DRAM의 본격적인 생산증가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출하량 증가와 함께 원가절감 효과도 크게 나타날 전망-금번 일본의 대재앙은 Supply chain 다변화의 중요성을 각인시키는 직접적인 계기가 될 것이므로 단기적인 수혜 여부보다는 정상화 후의 구조적인 수혜에 초점을 맞춰야 함. 향후 하이닉스 NAND Flash의 질적 레벨 업을 예상하며, 이와 같은 중장기적 수혜전망은 하이닉스의 주가 multiple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것▲ 코리아써키트-동사는 삼성전자와 애플에 Build-up PCB와 LCD 모듈 PCB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2011년 글로벌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시장확대에 대한 수혜를 받아 2011년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전망함-지난 2~3월 243억원 규모의 자사주 처분으로 현금을 확보하여, 동사 PCB 수요의 급격한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시설 확대의 재원 마련-2011년 새로운 고객사와 신규 적용 제품의 비중 확대로 매출액 3,600억원(+50.0%, YoY) 전망-자회사인 인터플렉스(지분 29.4%)와 테라닉스(지분 50.1%)의 실적개선으로 지분법이익 약 190억원(+35.7% YoY) 전망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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