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재산공개]국회 1급 이상 공직자, 87% 재산증가..평균액 9억400만원

[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국회 고위직들은 지난해 뛰어난 재테크 실력을 선보였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성낙인)가 25일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국회예산정책처 및 국회입법조사처 1급 이상 공직자 30명의 2010년도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거의 대부분이 재산을 늘렸다. 1급 이상 공직자들의 평균 재산 신고액은 9억5400만원이었다. 재산 증가자는 26명(86.7%)이었고 재산 감소자는 4명(13.3%)에 불과했다. 재산 증가자의 경우 ▲ 5000만원 미만 11명(36.7%) ▲ 5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 6명(20%) ▲ 1억원 이상 ∼5억원 미만 9명(30%)이었다. 감소자의 경우 ▲ 5000만원 미만 3명(10%) ▲ 5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 1명(3.3%)이었다. 김성곤 기자 skzer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김성곤 기자 skzero@ⓒ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