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유한킴벌리의 친자연주의 기저귀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7종(1단계 공용 64개입 등)이 기저귀 제품 최초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기간은 3년.탄소성적표지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주관으로 제품의 생산, 수송 및 유통, 사용, 폐기의 전과정에서 발생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이산화탄소로 환산해 제품에 표기하고 소비자들이 친환경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제도이다.지난 2008년 첫 선을 보인 하기스 네이처메이드는 기저귀 안쪽 커버와 흡수전달층에 옥수수에서 추출한 식물성 전분을 적용, 친자연주의 기저귀를 표방하고 있다. 조인경 기자 ik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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