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기름값이 연일 치솟는 가운데 석유관련 유류세를 집중 점검하는 세미나가 열린다.한나라당 박순자위원과 소비자시민모임은 24일 프레스센터에서 '석유관련 유류세, 용도별 요금제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에너지제품의 용도별 요금제도의 문제점과 대안에 대한 전문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며, 서울대학교 허은녕 교수가 발제를 맡는다. 토론자로는 지경부 이관섭 에너지산업정책관, 재정부 김형돈 재산소비세정책관, 한밭대 조영탁 교수, 경원대 김창섭 교수, 석유협회 오강현 회장, 주유소협회 한진우 회장, 석유일반판매소협회 장태곤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소시모 측은 "국내 휘발유 가격의 폭등은 서민경제 생활에 커다란 영향을 주고 있다"며 "이 시점에서 휘발유 가격을 포함한 에너지 가격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대안을 찾아보자는 취지에서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서소정 기자 ssj@ⓒ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