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설립 희망 기업에 개별 방문, 상담 등 1:1 맞춤형 지원 서비스 제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북구가 사회적기업 인증을 준비하는 기업들의 1:1 멘토를 자처하고 나섰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맞춤형 사회적기업 설립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이번 서비스는 사회적 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기업에 1:1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사회적기업 인증을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서비스는 사회적일자리팀 직원들이 희망 기업을 직접 찾아가 조직 형태, 사회적 목적 실현 유형, 인증 관심분야 등 여건에 맞춰 사회적기업 인증 요건, 모집절차 등 실무적인 준비사항에 대해 개별 상담과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강북구가 '맞춤형 사회적기업 설립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br />
또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지원기관인 사람사랑, 서울형 사회적기업 지원기관인 서울신용보증재단 등 관련 기관과 연계해 사업계획서 작성내용 사전 검토, 설립 컨설팅 등 맞춤 컨설팅도 지원한다.특히 구는 1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희망기업을 육성 체크리스트로 관리하고 기업별로 월 1회 이상 방문이나 유선 상담을 실시하는 등 사회적기업 설립시까지 지속적으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구는 이미 사회적기업 전환이 가능한 지역내 사회단체, 사회복지시설, 비영리단체(기관), 법인 등을 대상으로 인증 희망 기업을 파악, 총 34개의 기업을 발굴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서비스 대상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박종일 기자 drea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