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최근 김건모의 재도전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의 김영희 PD는 "재도전 이상의 기회는 없다"고 딱 잘라 말했다.김영희 PD는 22일 오후 5시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인터넷에 보면 스포일러가 많고, 특히, 가수들이 재도전을 계속 요청해서 40년까지 새로운 가수가 참여하지 못할 것이라는 말도 나도는데, 이것도 사실이 아니다"고 주장했다.김PD는 "경연에서 7위로 결정돼, 탈락자로 선정되면 그 가수에게 재도전을 하겠냐고 물어보고, 재도전을 하겠다면 한 번의 기회가 주어진다. 나중에 만약 또 7위로 결정나게 되면 그냥 탈락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최근 녹화내용과 맞는 내용이 인터넷에 게진된 것에 대해 김PD는 "글을 올린 사람이 누군지 알고 있다. 제작진은 그 사람의 신원 확보도 해야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그것은 아니라고 했다. 찾지 말라고 했다. 그 사람은 나이도 어리고, 불순한 의도로 글을 올린 것은 아닐 것"이라며 이해했다.김PD는 "인터넷에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 대해 논란도 많고, 스포일러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500명의 청중평가단에게 녹화전에 다시 한번 마음을 다해서 말씀드린다. 제발 녹화 내용에 대해서는 말해주지 말라고. 그들은 제 마음을 헤아려서 스포일러를 올리는 행동은 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 만약에 글이 올라간다면 그것은 녹화를 살짝 본 사람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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