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관악구청 야간여권 민원접수 창구
이 외도 관악구는 낮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 등 여권 발급을 위해 매주 목요일에는 오후 8시까지 연장근무를 하고 있다.또 경로,장애 전용창구를 운영,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이와 함께 여권 수령을 위해 다시 구청을 방문하기 어려운 민원인에게는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여권을 받아볼 수 있도록 맞춤형 등기제(착불)를 실시하고 있다.또 여권 수령 문자 메시지도 발송, 민원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은희호 민원여권과장은 “여권 발급을 신청한 고객이 보다 빠르게 여권을 받을 수 있도록 여권 접수부터 심사, 여권 판독, 교부까지 전 과정을 세심하고 면밀한 일처리로 여권행정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