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국내주식형펀드가 이틀째 순유출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펀드의 순유출도 계속됐다.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290억원이 순유출 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280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51일째 순유출을 보였다.채권형펀드는 130억원이 들어왔고 머니마켓펀드(MMF)는 2380억원의 자금이 이탈했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20억원 증가한 102조1050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370억원이 늘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350억원이 준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7160억원 증가한 99조506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3090억원 빠진 300조9780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298조3020억원으로 전일보다 6170억원 늘었다.
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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