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차기 우리은행장 최종후보가 22일 결정된다.21일 금융계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행추위)는 22일 오전 10시 회의를 열고 자회사인 우리은행·광주은행·경남은행의 행장 후보를 최종 확정한다.우리은행장 후보군은 김정한 우리금융지주 리스크담당 전무, 김희태 우리은행 중국법인장, 윤상구 우리금융 경영혁신ㆍ홍보담당 전무, 이순우 우리은행 수석부행장, 정현진 우리금융 재무기획 전무(가나다 순) 등 5명으로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현재 차기 우리은행장에는 이 수석부행장과 김 중국법인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경남은행의 경우 박영빈 행장 직무대행이, 광주은행장은 송기진 행장의 연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후보들은 오는 25일 예정된 우리금융 주주총회 이전에 열리는 은행 주총을 거쳐 선임된다. 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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