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한나라당이 4.27 재보궐 선거의 강원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국민참여경선의 흥행몰이에 나섰다.이번 경선에는 엄기영 전 문화방송 사장과 최흥집·최동규 전 강원도정무부지사 등 3명이 참여하며, 이들은 23일부터 경선 당일인 다음달 3일까지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이에 따라 한나라당은 오는 24일과 31일 TV토론을 열고 세 후보자의 공약 및 비전을 비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또 25일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하는 첫 번째 합동연설회를 열고, 29일에는 강릉에서 합동연설회를 개최한다. 한나라당은 다음 달 4일 용평돔 국민선거인단 대회에서 경선투표를 실시한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지연진 기자 gy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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