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3호기에 대한 살수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상황이 다소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오후 에다노 유키오 일본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후쿠시마 원전 3호기의 살수작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됐으며 안정적인 상황에 있다고 밝혔다.일본 소방당국은 이날 소방차량을 이용해 원전 3호기에 물을 주입해 핵 연료봉 보관 수조의 냉각수를 공급하는 작업을 진행해왔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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