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나무새' 대세남 주상욱, 그가 나서니 드라마도 되네!

[스포츠투데이 황용희 기자]탤런트 주상욱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KBS2 수목드라마 '가시나무새'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주상욱이 ‘가시나무새’에서 맡은 인물은 이영조. 유력 재벌가의 서자로 태어나 승승장구하다, 후계자 자리를 박차고 나와 밑바닥부터 사업을 시작해 성공하는 인물.17일 방송에서 이영조는 집을 박차고 나와 돈 때문에 망가져버린 어머니(송옥숙)에게 다가서보지만 끝내 외면당한다. 그는 대기업의 좋은 조건을 물리치고 조그마한 영화사에 취업한다. 새로운 인생의 서막을 기약한 셈이다. 그는 이 과정에서 놀라운 집중력과 냉철한 결단력, 어떤 상황에서도 맡은 일을 빈틈없이 해내는 냉정함을 연기하며 최근 그가 대세남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그는 뒤에 깊은 상처를 감추고 있는 비극적 운명의 주인공으로 한혜진이 연기할 서정은과 아름답고도 치열한 사랑을 키워가는 인물이기도 하다.그는 앞으로도 '가시나무새'에서 깊은 눈빛과 남자다운 아우라가 돋보이는 주인공으로 뛰어난 연기력을 자랑할 예정이다. 오랜 무명시절을 거치며 쌓아온 그만의 연기 내공을 맘껏 보여줄 예정이다.한 시청자는 '주상욱이 ‘가시나무새’에서 보여준 강렬한 캐릭터는 근래 보기드문 뛰어난 연기력의 남자연기자다운 모습이다. 앞으로 국내 남성주인공의 롤모델로 인정될 가능성이 높다. 애절한 사랑이 사라진 요즘시대에 그의 연기는안방극장에서 화제를 일으킬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황용희 기자 hee21@<ⓒ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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